posted by 파란노트 2018. 3. 21. 21:00

블라인드 시사회 봤던 첫 기억이 너무 좋아서 기대가 컸어요.

사전에 공개되는 영화 정보가 하나도 없다 보니 본인 취향이 아닐 수도 있지만요.


처음 제가 봤던 블라인드 시사회는 보고 나서 폭풍 눈물 흘릴 정도로 정말 인상 깊었어요.

그 이후로 보게 된 게 이번 2건의 블라인드 시사회!

한 영화는 평소에 보던 장르가 아니라 낯설기도 했고 소재 자체도 조금 독특했어요.

나머지 한 영화는 살짝 뻔한 이야기라고 해야 할까요... 

어디선가 한 번쯤은 봤을 법한 소재들을 한 데 모은 느낌이었어요.


영화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할 수 없지만, 

나름대로 블라인드 시사회의 재미가 있어서 계속 관심 가지면서 보게 되네요.

과연 제가 본 이 영화들이 국내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지 궁금해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