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파란노트 2018. 5. 13. 19:18


비 오는 날의 첫번째 행선지, 합정역으로 가는 길. 

합정 러브상자 가면서 아론광고 보러 녹사평, 이태원을 후다닥 다녀오기로 급 결심..

딱히 나눌만한 굿즈가 없어서 고민하다 라비오뜨 브마 3개(단체 2, 아론1) 에 

앨범, 주전부리, 선스틱 정도로 가져갔다. 브마 헷갈릴까봐 쩨알 마테로 표시해두고ㅋㅋ



단체 브마 2장이랑 앨범 2장 넣고 투명포카들 고민하다가 뉴이스트 단체 사진으로 선택했다.

본격적인 아론 광고투어 시작!!



첫 광고투어이니 만큼 헷갈려서 당황했다. 

1번 출구쪽 러브상자 간 다음 8번 출구쪽으로 가면 되겠다 싶어서 갔는데...

위치 모르고 지나칠 뻔 ^^;; 

화면 바뀌니 앞뒤로 잘생긴 아론이 보이길래 바로 인증샷 남겼다!!



다음 녹사평 2-2 로 이동해서 입틀막...;ㅁ;

너무 잘생긴 거 아닌가요...



그 다음 1~4번 출구쪽 GS 근처 영민우체통으로 바로 향했다.

밤에 잠깐 둘러보고 올 생각으로 간 건데 비밀번호 하나 잘못 봐서 시간이 살짝 지체됐다.

여유롭게 엽서도 남기려고 했으나, 시간 좀 넘어가면 보관함에서 소리가 나서

괜히 마음 조급하게 글을 써버린 게 아쉽다.



남길 게 마땅치가 않아서 라비오뜨 브마에, 선스틱에, 감귤주스.

선스틱은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으려다가 내가 가지고 있어도 관리 못 할 것 같아서

필요한 분들 있으면 가져가시길...^^;



마지막 이태원역 2-4.

정말 생일 너무 축하해, 아론!

너무 예쁘고 멋진 사진들로 힐링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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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란노트 2018. 5. 7. 18:08


아시아 모델 어워즈 인기스타상(가수 부문), 아시아 특별상 2관왕 축하합니다!!

몸 컨디션이 안 좋긴 했지만 한 공간에서 축하할 수 있어서 기뻤던 날.

멤버 한 명씩 소감 말하는 모습에 행복하고ㅠㅠ 

해외콘도 못 가는데 이제 또 언제 보나...

posted by 파란노트 2018. 3. 19. 23:56

스탠딩에서 어렵게 건진 폰카지만 오래도록 담고 싶어서 남기는 기록, 그 순간들을 잊고 싶지 않다.

뉴이스트W

뉴이스트W

뉴이스트W

뉴이스트W


180318

지금까지 행복했어요(마지막 부분)


ONEKIS2 


여보세요


티격태격


너네 누나 소개시켜줘


Hey, Love


Thank You


엔딩



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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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란노트 2018. 3. 18. 20:45

이제 우는 일보다 웃는 일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
오늘을 특별한 날로 만들어줘서 고마워.
오래 또 보자.
posted by 파란노트 2018. 3. 17. 01:40
정말 걱정 많이 하고 간 첫 단콘 첫 스탠딩.
우선 진짜 짐은 최소한의 짐으로 할 것.
스탠딩화랑 이것저것 넣다보니 물품보관할 때도 불편하고 정리가 잘 안 됨.
그리고 대기줄. 어딜 가나 팬들로 가득차서 기본 한시간은 서있는다고 나눔 받을 시간이 촉박하거나 시간이 없음.

12시 반쯤 올공 도착했는데 그때 이미 예판줄 길어보여서 현판줄 서서 응원봉 삼.
현판 사고 나서 예판줄 두 배 이상 더 길어졌고 현판줄은 한산했음.
예판줄 정말 너무 안 빠져서 여기서 시간 다 뺏김.
어렵사리 응원봉 받고 중앙제어 해준다는 부스에서 좌석연동 서비스 받음.
그리고 잠시 짧게 나눔 받는 시간 갖고...
혹시 물품보관함 이용 못 할까봐 이용시간 맞춰서 들고 온 가방 맡기는데 이때 멘붕 옴.
다행히 거의 초반대로 줄 서긴 했는데 이것 저것 받고 하니까 가방은 가득 차고 정리하기 어려워서 은근 시간 걸렸음.
나중에 다시 물건 맡을 땐 추가비용 천 원 든다고 함. 사실 스탠딩 덥다고 겉옷 벗고 들어갈까 했는데 바람이 차서 차마 벗지 못함. 들고 온 작은 가방만 꺼내고 스탠딩화 바꿔 신음. 겉옷 입고 들어가서 덥긴 했음.

그 다음 러브존도 대기줄 너무 길어서 엄두가 안 났음. 한 1시간 정도 서 있었던 듯. 롤링 캡슐존은 그때 이미 종료돼서 이용 못 함..
여덟시 공연임에도 대기하는 시간 때문에 여유가 없었음. 그래서 뭐든 미리 일찍 가는 게 나을 것 같음.

마지막 6시 반부터 스탠딩 입장대기 서는데 F구역...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지가 않았음.
바람은 더 차가워지고 입장시작 시간 훌쩍 지나서 어렵사리 입장. 200번대 안이라 그런지 운 좋게 옆 펜스 쪽으로 자리잡음.
시야는 전체적으로 잘 보이는 듯. 멤버들 동선이 무대 전체에서 골고루 볼 수 있게끔 해줌.
돌출 중앙무대 시야 대박이었음.

올공 스탠딩 F구역 돌출무대 시야 참고.
돌출무대 사진이 실제 본 거리보다 더 멀리 찍힘.
실제로는 멤버들 땀 흘리는 거 다 보이고 다음 무대 준비하는 움직임까지 다 보임.
특히 첫콘 하이라이트는 렌의 파라다이스 무대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제대로 너무 잘 보였음.
어쨌든 멤버들 골고루 돌아다녀줘서 아마 어느 구역이든 잘 보일 거라 생각함.
카메라는 처음에 찍지 말라고 경고 주다가 나중에는 제지 심하게 안해서 주변에 대부분 폰 꺼내서 찍음.

기다리는 시간은 죽어라 안 가는데 간절히 기다렸던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감..
내가 보고 싶었던 무대들이랑 멤버들이 보여주고 싶다던 무대들로 꾸며져서 행복했고 고마웠음.
지나온 시간만큼 앞으로 더 웃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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