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투어'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8.08.17 180811-14 민현 컵홀더 광고 투어 늦은 후기
  2. 2018.07.31 180728-29 부산 대구 덕후투어
  3. 2018.05.13 180513 덕후투어 2
  4. 2018.05.13 180512 덕후투어 1
posted by 파란노트 2018. 8. 17. 00:30

18.08.11
민현이 생일이 지나고서야 짬이 생긴 나.
홍대로 약속을 잡아서 그 위주로 오전부터 바삐 움직였다.
환승하는 역에서 광고가 진행 중이라길래 더 서둘렀다.
광고 위치를 정확하게 모르는 한 곳 때문에 십 분 정도 헤매기도 했고...
우선 오전에 카페에서 컵홀더 받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 했더니 오전 11시 반에 오픈한다는 소식이 전해져서 삼십분 허비...
약속 시간이 오후 1시였기에 커피 호다닥 마시고 다시 이동.
사실 한 곳은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가본 곳인데 무려 부채도 받았다... 역시 섣불리 간 게 잘한 것 같다.

그리고는 머글 친구들과 저녁까지 먹고 헤어짐.
이미 그때는 덥고 엄청 지쳐있던 탓에 집과 가까운 역 위주로 두 군데를 더 갔다.
집 나온 김에 모든 걸 다 하고 들어가자는 주의이기 때문에 피곤함도 뒤로한 채 끝까지 투어했다.
쩔어있는 상황에 날 반겨주던 민현이...
컵홀더도, 광고도 모두 너무 예쁘고 멋있었다.

18.08.12
그리고 그 다음날.
피곤의 끝을 달리고 있던 터라 무조건 집콕해야지 싶었던 날.
근데 황민현관이 이날까지라고 해서 주섬주섬 또 잠시 외출했다ㅋㅋㅋ
다행히도 씨지비 근처 컵홀더 진행 중인 카페가 있기에 가서 받고 씨지비로 이동함.
영화 시작 시간 이후 간 터라 북적거리지 않았다.
덕분에 실컷 민현이의 미모에 감탄하고 왔다.
이미 더위에 죽어가던 난 발길을 돌려 지하철 광고를 보러 감...
광고들이 주르륵 몰려 있어서 찾기 쉬웠다.
요새 너무 지쳤는데 힐링 그 자체였다.

18.08.13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ㅋㅋㅋ
진짜 마지막으로 퇴근길에 근처 역 카페 컵홀더까지만 받고 끝내기로 했다.
배고파서 음료랑 베이글 맛나게 먹었다.
다른 한 카페도 그 근처길래 갔는데 거긴 월요일이 휴무였다..
그래도 타이밍 좋게 사장님이 잠시 카페에 들렀을 때 내가 도착해서 컵홀더랑 포카를 받을 수 있었다.
음료도 안 사먹고 받기만 한 게 신경 쓰였던 난 사장님께 다음에 꼭 다시 카페에 오겠다고 말하고 돌아옴ㅋㅋ

18.08.14
아마도... 정말 마지막?!
영화 보려고 코엑스 간 김에 슬쩍 가봤다.
급하게 영화를 보게 된 거라 부랴부랴 알아보고 갔는데 다행히 컵홀더를 받았다!
코엑스 가는 길에 아론이 광고가 아직 걸려 있어서 사진 찍고😊
영화 다 보고 집 가는 방향에 뉴블 단체 광고도 여전히 있길래 흐뭇했다.

나름대로 알차게 늦은 민현데이 챙길 수 있어서 좋았고 즐거웠다.
대신, 이번 주말은 꼭 푹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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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랑이랑 1박 2일 부산-대구 투어.
부산 가서 케이블카 타고, 처음으로 러브에이드 마시러 가지가지에 다녀왔다.
근처에 민기 이모님이 하신다는 서면 러브썸도 방문했다.
거기다 지하철역에서는 생각도 못한 민현이 광고까지 봐서 무척 행복했다.

그리고 대구로 이동.
이월드 자유이용권 끊고 바로 83타워로...☺
밤도깨비 흔적 찾아서 덕후 인증!
엄청 더울 줄 알았는데 예상했던 것보단 다닐 만 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대기가 그렇게 안 길어서 놀이기구 타기에도 딱 좋았다.

마지막 날은 삼송빵집과 백호 광고로 마무으리♡
짧은 일정이었지만 알차게 보내고 온 듯한...
다음에는 강릉도, 월미도도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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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란노트 2018. 5. 13. 21:20


이번엔 강남 지하철 광고를 위주로 덕후투어 스타트!

출발점은 동호 광고가 있는 강남구청역.

학동방향으로 3-2, 6-2 에 위치해서 찾기 쉬웠다.

계속 봐도 너무 예뻤다.



처음 가려고 한 곳은 보스턴 감자탕이었는데 일요일이 휴일이어서 

급 북창동 순두부 먹으러...ㅋㅋㅋ

거리들이 한적하길래 사람 없을 줄 알았더니 의외로 북적북적했던 순두부집~

곱창 순두부 시켜먹었고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길 찾는 데 애먹은 누메아커피바.

인적 드문 주택가에 있어서 정말 길 잘못 찾아온 줄 알았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장소가 크지 않아 또 놀라고...

잘 찾아왔다고 알려주듯이 창문에 뉴이스트 굿즈들이 반겨주고 있었다.

아보카도 토스트도 먹었는데 음... 나쁘진 않았지만 썩 맛있지도 않았...?!



다음 삼성중앙역으로 이동!

근방에 플디 신사옥이 있는 걸로 알아서 거기도 둘러봤다.

근데 회사 건물이라고 하기엔 좀 미묘했다.



멀리서도 눈에 딱 보이던 아론 버스 광고!!!

역시 실물로 보니 또 다른 느낌이었다.



드디어 온 플디 구사옥.

워낙 사진으로 많이 본 곳이라 그런지 굉장히 익숙한...ㅋㅋㅋ

근처에 공사하는 곳들이 많아서 어수선하긴 했지만 건물은 여기가 나은 것 같다.



그리고 강남역으로 자리를 옮기고...!

동호의 모습으로 가득 차서 너무 좋았던 강남역 광고!

여기도 저기도 동호 사진이라 정말 보기만 해도 행복했다.



꼭 가보고 싶었던 감귤박스에도 도착!!

최근에 여러 박스가 많이 생겼던데 그 원조가 감귤박스...ㅋㅋㅋㅋ

가진 거라곤 또 브마랑 주전부리 정도라서 그거 두고 왔다.

그리고 딸기잼 쿠키를 가지고 옴~



고터에 가서 동호 광고까지 봄!!

여기서 러브분 만나서 스티커도 얻고ㅋㅋㅋ

짧게나마 설렜던 만남을 가졌다. 다음 압구정역으로 고고~!



압구정 도착하자마자 바로 보이던 아론박스!

도착하니 러브분들이 몇 분 계셨다.

일전에 콘서트에서 인사했던 분을 갑자기 만나게 되는 상황도 있었고ㅋㅋㅋㅋ

디패 화보집(아론 표지) 미개봉한 거 필요하신 분 있을까봐 넣고 왔다.

여유분으로 가지고 있던 건데 거의 안 꺼내보고 있다보니ㅠㅠ

더 필요한 러브분께 잘 도착하면 좋겠다.



이번 광고투어의 마지막, 압구정역 아론...!!!

사진이 진짜 너무 예쁘고 멋져서 잘 왔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더 빛날 수 있게 함께 해야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오늘이라는 하루를 멋지게 장식하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곧 다른 멤버들의 생일도 다가오고, 새로운 박스도 나올텐데 그것도 기대된다.

다음 덕후투어는 어디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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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란노트 2018. 5. 13. 19:18


비 오는 날의 첫번째 행선지, 합정역으로 가는 길. 

합정 러브상자 가면서 아론광고 보러 녹사평, 이태원을 후다닥 다녀오기로 급 결심..

딱히 나눌만한 굿즈가 없어서 고민하다 라비오뜨 브마 3개(단체 2, 아론1) 에 

앨범, 주전부리, 선스틱 정도로 가져갔다. 브마 헷갈릴까봐 쩨알 마테로 표시해두고ㅋㅋ



단체 브마 2장이랑 앨범 2장 넣고 투명포카들 고민하다가 뉴이스트 단체 사진으로 선택했다.

본격적인 아론 광고투어 시작!!



첫 광고투어이니 만큼 헷갈려서 당황했다. 

1번 출구쪽 러브상자 간 다음 8번 출구쪽으로 가면 되겠다 싶어서 갔는데...

위치 모르고 지나칠 뻔 ^^;; 

화면 바뀌니 앞뒤로 잘생긴 아론이 보이길래 바로 인증샷 남겼다!!



다음 녹사평 2-2 로 이동해서 입틀막...;ㅁ;

너무 잘생긴 거 아닌가요...



그 다음 1~4번 출구쪽 GS 근처 영민우체통으로 바로 향했다.

밤에 잠깐 둘러보고 올 생각으로 간 건데 비밀번호 하나 잘못 봐서 시간이 살짝 지체됐다.

여유롭게 엽서도 남기려고 했으나, 시간 좀 넘어가면 보관함에서 소리가 나서

괜히 마음 조급하게 글을 써버린 게 아쉽다.



남길 게 마땅치가 않아서 라비오뜨 브마에, 선스틱에, 감귤주스.

선스틱은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으려다가 내가 가지고 있어도 관리 못 할 것 같아서

필요한 분들 있으면 가져가시길...^^;



마지막 이태원역 2-4.

정말 생일 너무 축하해, 아론!

너무 예쁘고 멋진 사진들로 힐링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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