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파란노트 2018.05.24 13:00


정겨운 라면 냄새가 솔솔솔 나던 뮤지컬, 라면에 파송송!

살면서 꺼내지 못했던 속사정 하나 정도는 다들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그런 한명 한명이 제주도의 한 라면가게에서 모여 위로받게 돼요.
저 또한 예전에 힘들다는 이유로 극단의 선택을 고려해본 적 있다보니 결코 가볍게만은 볼 수 없었던 연극이에요.
각자 어깨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다른 만큼 그 무게를 가지고 인생을 살아내는 거라고.

어제 죽음이라는 소재를 다룬 인도 영화를 봤는데 그 영향 때문인지 이 연극에 대한 의미가 더욱 깊어지기도 하네요.
잔잔한 감동과 인간적인 요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 드리고 싶은 연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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