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17. 15:15
결말은 뻔했고 긴장감이 없어서 살짝 지루한 감도 없잖아 있었어요.
그래도 각 분야에서 한 실력한다는 인물들을 다 모아놓으니 든든하게 영화 보기에 좋았네요.
찰떡 같은 궁합 덕분에 무사히 미션 클리어하는 게 인상 깊었어요.
개인적으로 기대가 좀 컸던 데 비해 내용은 꽤 무난한 편이라...
어떤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기가 애매하긴 하지만요.
최근 봤던 영화 중에서 이번 영화는 연출이나 사운드 자체가 잔잔한 흐름이었던 것 같아요.
크게 놀라는 일이 없었고 중간에 졸기도 했어요.
나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막 좋았던 것도 없어서 제 기준으로는 주변에 추천까지 할 정도는 아닌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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